4월 3일 주요 뉴스 - 뉴스 정리하는 남자 삐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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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확진환자 10,062 (전날 대비 86명 증가)
사망자 174명 (전날 대비 5명 증가)
격리해제 6,021명 (전날 대비 193명 증가)

논란이 많았던 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이 오늘 발표 되었습니다.
지난달 납부한 건강보험료가 4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23만7652원, 지역 가입자 25만4909원 이하면 최대 100만원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하위 70%에 해당되더라도 고액자산가(종부세 대상)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종근당 회장의 장남이 여성 3명과의 성관계 동영상 배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였습니다. 기각 이유는 여성들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결정이네요.

강원도 철원에서 대중 목욕탕을 이용한 사람들의 확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찜질방, 목욕탕의 이용을 자제해야 겠습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혐의로 기소된 장근석의 어머니에 대해 장근석은 '관련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책임은 어머니에게 있다'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집회 금지 명령에도 일요일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를 서울시가 경찰에 고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입차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수입차 판매량이 전월 대비 21%, 전년 동 기간 대비 12% 이상 증가했습니다.

애플이 4.7인치 아이폰SE(또는 SE2, 아이폰9)로 불리는 저가형 아이폰을 이르면 내일 발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다만 이 뉴스는 거의 1년동안 루머로 떠 돌았던 내용이라서 실제 발표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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