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주요 뉴스 - 뉴스 정리하는 남자 삐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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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확진환자 9,887 (전날 대비 101명 증가)
사망자 165명 (전날 대비 3명 증가)
격리해제 5,567명 (전날 대비 159명 증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수가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안심하기 어렵다는 소식입니다. 수도권 확진자 52명, 대구는20명이 증가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봉쇄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스웨덴의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봉쇄 대신 완화 전략을 펴고 있는데 이는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집단면역이 확대되기를 기대하는 정책입니다. 하지만 집단면역은 전체 인구의 50~70% 정도가 감염되었을 때 면역력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1인실에 입원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세 여아의 접촉자 500여명의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 및 범위가 확실치 않아 물의를 빚었던 긴급재난지원금의 대상을 다음주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필품 및 식료품 사재기에 나섰던 영국에서 이제는 멀쩡하게 포장된 음식들이 버려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려의 마음이 아쉽습니다.

일반적인 불륜드라마가 아닌 관계 회복없이 파국을 향해 치닫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2회 방송만에 시청률 10%를 넘어섰습니다. 김희애가 주연인 이 드라마는 영국 BBC의 '닥터 포스터'가 원작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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