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을 이용한 피싱 주의

카카오톡으로 딸에게서 급한 연락이 옵니다.
'휴대폰이 고장나서 A/S를 맡겼는데 급히 돈이 필요하니 엄마 신용카드 사진 좀 찍어서 보내줘'
딸에게 급한 사정이 생긴것으로 생각한 엄마는 신용카드 사진을 보내주고...
그 뒤 10여 차례가 넘는 결제 인증 문자가 도착합니다.

오늘 뉴스에 나온 사건입니다.

나는 당하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가족에게서 급한 연락이 오면 잠시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사기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1. 가족 이름으로 온 메세지더라도 새 창으로 오는 것은 의심하세요.

2. 채팅방 이름을 확인 하세요. (가족은 대부분 애칭으로 저장되어 있겠죠)

3. 가족만 알 수 있는 질문을 하세요. (기념일 등을 물어보면 되겠죠)

4. 연락을 취하세요. (전화, 문자, 유선전화 등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확인하세요)

사기를 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지만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겠죠.

오늘도 콕님들 화이팅!!